한국틴스타는 20주년이었던 2024년 11월에 

가톨릭 생명윤리의 수호자라 불리는 리비오 멜리나 몬시뇰을 모시고 

‘젋은이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줍시다’라는 주제로 

2박3일간의 특별 강연을 가졌는데요, 

짧은 기간이라 현장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 

모두 엮어서 한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. 

이 책은 현실 속에서 진리를 추구하며 선을 이루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, 

‘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는지’, ‘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’ 그리고 ‘왜 그렇게 사랑해야 하는지’를 성찰하도록 이끌어줍니다. 

인간적인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욕구의 표현이 아니라, 

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사랑에서 

그 참된 모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 

남녀 간의 사랑 역시 이러한 하느님의 사랑을 본받아, 

자신을 내어주고 상대를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일치와 충만함을 경험할 때, 

비로소 사랑과 생명이신 하느님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 

삶의 한가운데서 사랑을 고민하는 이들에게, 이 책은 

하느님 안에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더 깊고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. 

<추천사 중에서>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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